메콩강은 총 길이가 4,020km로 베트남의 젖줄로 불리며,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를 거쳐 베트남에 도착하는 세계에서 10번째로 긴 강이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입니다. 

이 강만으로는 특별한 관광명소는 아니지만 강이 흘러 메콩 삼각주의 남부 도시인 미토(My Tho)에 도착하면 좋은 관광명소가 됩니다.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메콩강 투어는 가격이 매우 저렴하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투어 중 하나 입니다. 투어의 예약 방법은 왜 투어를 이용할까? 글을 참고해 주세요.

주요 메콩강 투어 리스트

미토 – 벤쩨 투어 (당일치기)

아마 메콩 델타 투어 글을 찾아보시면 가장 많이 보실 수 있는건 이 미토 – 벤쩨 투어일 겁니다. 

숲으로 둘리 쌓인 작은 강을 나룻배를 타고 이동하는 투어로써, My Tho로 이동해 작은 섬들 여러개를 둘러보고 벤쩨로 나옵니다. 

까이베 – 빈롱 투어 (당일치기)

까이베의 유명한 수상 시장을 둘러보고, 작은 몇몇 섬을 둘러보는 투어입니다.

베트남에는 이런 수상 시장이 굉장히 많은데, 거의 왠만한 규모의 강에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수상 시장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습니다. 그냥 배에서 물건을 파는게 다인데, 그만큼 가격도 비쌉니다.

메콩강에는 뭐가 있을까?

메콩델타 관광은 주변 대도시인 미토(My Tho) 와 껀터 (Con Tho), 카이베(Cai Be)등을 같이 관광하는 코스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투어일정을 선택하셧냐에 따라서 방문하는 도시는 조금씩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호치민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당일치기 투어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미토 혹은 카이베 도착 후 관람
  • 점심식사 
  • 베트남의 다양한 특산물구경 (코코넛 캔디 농장, 과수원, 벌꿀농장, 라이스 페이퍼 농장 등)
  • 작은 보트를 타고 메콩강 유람

아래의 사진을 통해 대략적인 메콩강 관광에 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투어는 호치민에서 저렴한 가격에 인기있는 투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저렴한 만큼 단점도 있습니다만, 관광 도중에 종종 기념품 가게(?)등 쇼핑을 할 것을 유도합니다. 저렴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필요한것이 없으시면 사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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