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소개
베트남의 수도이자, 하노이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인 하노이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호치민과 비교하면 아직 발전이 덜 이루어져 베트남의 향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여러차례 지배를 당한 만큼 중국의 색깔이 강하게 남아있으며, 다양한 문화 및 역사적 유적지들은 수 많은 관광객들을 하노이에 방문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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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하노이 묘‘는 과거 베트남의 지도자인 ‘하노이’의 유체가 밀랍보존되어 있습니다.
레닌, 모택동, 김일성 등 위키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체가 보존된 정치 지도차는 총 11명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일반인이 관람하기 가장 쉬운 관광지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유산 중 하나인 하롱베이, 최근에 새로 복합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땀꼭 – 호아루, 베트남의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사파 등 베트남 북부 관광의 중심지 구실을 하는 도시입니다.
호치민의 중심가이자 여행객이 주로 방문하는 1군 (District 1)은 작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며, 혼자서 여행을 하더라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충분한 편의시설과 치안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치민 시외에는 동남아 6개국을 거쳐 내려온 메콩강이 합쳐서 형성된 메콩델타와 베트남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구찌터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