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맥주 추천 BEST 5 🍺 현지 인기 순위 & 가격 총정리
베트남은 명실상부 맥주의 나라입니다. 맥주 소비량부터 가격까지, 베트남 사회는 맥주 없이 돌아가기 힘든 곳이에요. 베트남 여행에서 현지 맥주를 맛보는 것은 꼭 해봐야 할 경험 중 하나랍니다! 🍻
2022년 일본의 맥주 회사 Kirin에서 발표한 세계 맥주 소비량[1]에 따르면 베트남은 맥주 소비량 세계 9위이며, 전체의 2.3%를 차지합니다. 이는 21위인 우리나라보다 2배가 넘게 맥주를 마신다는 뜻이죠.
세계에서 맥주가 가장 저렴한 나라. 베트남
더 놀라운 사실은 가격입니다. 베트남 맥주는 1파인트(약 565ml)당 1,504원으로 전 세계에서 맥주가 가장 저렴한 나라 중 하나예요.[2] 동남아 여러 국가 중에서도 베트남 맥주의 가성비는 최고 수준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맥주를 ‘Bia(비아)’라고 부르는데, 이는 프랑스어 ‘bière(비에-)’에서 유래했습니다.[3] 베트남 현지 맥주의 역사는 식민 지배 시절 프랑스에 의해 유입된 외국 맥주의 베트남 생산에서 시작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맥주에 비해 맛도 좋고,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저렴한 베트남 맥주는 맥주 애호가에게 정말 천국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베트남 여행 중에 현지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
베트남 맥주 가이드: 이 글에서 소개하는 맥주들 🧭
베트남 맥주를 소개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점들이 있어요. 베트남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반드시 참고하세요! 🧳
베트남은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뉘며, 각 지역마다 선호하는 맥주와 대표 맥주 회사가 모두 다릅니다. 베트남이 맥주의 나라라고 설명한 것처럼 지역별 로컬 맥주가 정말 다양해요. 베트남 맥주 브랜드는 지역성이 강해서 그 지역의 문화와 맛을 반영하고 있답니다.
이 글에서는 다음 맥주들은 제외했습니다:
- 삿포로, 하이네켄 등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마시는 맥주 브랜드
- 수제 맥주 (크래프트 맥주)
대신 베트남 전국의 편의점, 슈퍼마켓, 식당, 술집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베트남 로컬 맥주를 위주로 소개할게요. 베트남 여행 중에 현지인처럼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될 거예요!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크므로 자세히 언급하지 않을게요. 소개할 베트남 맥주들은 모두 매우 저렴하니 한 병씩 직접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여러분만의 베트남 맥주 취향을 발견해보세요! 🔍
베트남 맥주 베스트 5: 현지에서 꼭 마셔봐야 할 맥주들 🏆
사이공 맥주 (Bia Saigon)
배경과 역사:
사이공 맥주는 명실상부 베트남을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베트남 맥주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가진 Sabeco(사이공 맥주 주식회사)의 대표 브랜드이자, 베트남 로컬 맥주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에요.
1875년 프랑스인에 의해 사이공에 첫 맥주 양조장이 설립되었고, 이후 여러 변천을 거쳐 오늘날의 Sabeco로 발전했습니다. 베트남 독립 후 1977년에 국영기업으로 재편되었다가, 2017년 태국의 ThaiBev가 지분을 인수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베트남 맥주 역사의 살아있는 증인이라 할 수 있죠! 🏛️
베트남 맥주 시장에서 40%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Sabeco의 대표 맥주이자, 로컬 맥주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입니다.
맥주 종류:
종류가 많지만 가장 인기 있는 것은 Saigon Export(레드), Saigon Lager(그린), Saigon Special입니다. 현지에서는 이 명칭보다 색상에 따라 Saigon Do(레드), Saigon Xanh(그린) 혹은 스페셜이라고 부릅니다.
인기도와 특징:
베트남 사람들은 사이공 레드 > 사이공 스페셜 > 그린 순으로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베트남의 대표 맥주로, 베트남 여행 중에는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어요.
동남아 맥주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이며, 호치민(구 사이공)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맛봐야 할 현지 맥주랍니다! 🌟
알콜 도수
- Saigon Lager(그린) : 4.3%
- Saigon Special, Saigon Export(레드) : 4.9%
하노이 맥주 (Bia Hanoi) – 북부의 자랑 🏙️
배경과 역사:
사이공 맥주가 남부 호치민을 대표한다면, 하노이 맥주는 북부 하노이를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하노이에 기반을 둔 Habeco에서 생산해요. 1892년 Alfred Hommel에 의해 처음 양조되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도수가 낮고 살균되지 않은 당일 생산・당일 판매하는 저렴한 맥주였습니다.
특징과 맛:
다른 베트남 맥주들에 비해 알콜 도수가 조금 더 낮고 약간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노이 구시가지의 맥주 거리에서는 아직도 ‘Bia Hoi Hanoi(하노이 생맥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1잔에 약 150원이라는 믿기 힘든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구매 및 이용 팁:
하노이/북부 이외 지역에서는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각 도시에 하노이 생맥주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어요.
베트남 여행 중 하노이를 방문한다면 ‘맥주 거리(Beer Street)’로 불리는 따히엔(Ta Hien) 거리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거리를 구경하며 마시는 하노이 맥주는 잊지 못할 베트남 맥주 경험이 될 거예요! 🪑🛣️
알콜 도수: 4.2%
3. 후다 맥주 (Huda) – 중부 지역의 수상 경력 맥주 🏅
배경과 역사:
후다 맥주는 덴마크의 맥주회사 칼스버그와 베트남의 합작 투자로 설립되어 베트남 중부 지역 후에(Hue)에서 생산됩니다. Hue의 ‘Hu’와 Denmark의 ‘DA’를 따서 이름이 만들어졌어요. 베트남 로컬 맥주 중에서도 독특한 역사를 가진 브랜드죠.
출시된 지 30년 이상 된 이 베트남 맥주는, 특히 다낭이 속한 중부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 중 다낭, 호이안, 후에와 같은 중부 도시를 방문한다면 현지인들의 일상 속에서 후다 맥주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
수상 실적:
후다 맥주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맥주 중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13년 미국 세계 맥주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WBC)
- 2016년 영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은메달(IBC)
- 2017년 독일 베를린 국제 맥주 대회에서 은메달
-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9년 연속(14~22년) 품질상 수상
- 벨기에 몽드 셀렉션에 3년 연속 선정(18~20년)
맥주 종류:
- HUDA, HUDA GOLD, HUDA ICE BLAST
- HALIDA, HALIDA DARK, HALIDA EXPORT ALL MALT
- FESTIVAL
오리지널 후다 맥주 > 후다 맥주 골드 > 하리다 순으로 많이 마시며, 다낭, 호이안, 후에 등 베트남 중부에서 주로 맛볼 수 있습니다.
구매 및 이용 팁:
다낭이나 호이안 등 베트남 중부 지방 이외에서는 찾기 어려우니, 다낭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 마셔보세요.
알콜 도수: 4.7%
후다 맥주 (Huda)
후다 맥주는 덴마크의 맥주회사 칼스버그에서 베트남과 합작 투자로 설립되 베트남 중부 지역 후에 (Hue) 생산하는 맥주입니다.
Hue의 Hu와 Denmark의 DA를 따 만들어진 이 후다 맥주는 최초 출시된 지 30년 이상 된 이 맥주는 다낭이 속한 중부 지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후다 맥주는 아마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모든 맥주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맥주일 겁니다.
처음에 설명했듯 이 베트남 맥주는 가장 많은 수상 판매하는 맥주의 종류는 적지만, 제 각각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후다 맥주의 수상 내역
- 2013년 미국 세계 맥주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WBC)
- 2016년 영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은메달 (IBC)
- 2017년 독일 베를린 국제 맥주 대회에서 은메달.
-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9년 연속 (14 ~ 22년) 품질상을 수상
- 벨기에 몽드 셀력션에 3년 연속 선정 (18 ~ 20)
하지만 수상 내역이 많다고 크게 다를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실제로 드셔보면 훨씬 맥주다운 맥주입니다.
오리지널 후다 맥주 > 후다 맥주 골드 그 다음으로 하리다 정도가 많이 마시며 다낭, 호이안, 후에 등 베트남의 중부에서 마실 수 있습니다.
후다 맥주의 종류
- HUDA, HUDA GOLD, HUDA ICE BLAST
- HALIDA, HALIDA DARK, HALIDA EXPORT ALL MALT
- FESTIVAL
저는 다낭이나 호이안 등 베트남 중부 지방 이외에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 말고 소매상에서 이 맥주를 취급하는 곳을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다낭을 방문한다면 한번 마셔보면 좋을 듯 합니다.
- 알콜 도수 : 4.7 %
4. 바바바(333) 맥주 – 현지인들의 애주가 맥주 👨🦳
배경과 특징:
바바바 맥주는 베트남 남부에서 아주 인기 있는 맥주입니다. 333에 관한 제 솔직한 이미지는 “베트남 아저씨들이 늘 마시는 맥주”입니다. 사이공 맥주를 만든 Sabeco에서 생산하며, 다른 맥주들보다 약간 맥주의 쓴맛이 강한 편이에요.
가격 및 인기도:
외국인이 주로 방문하는 여행자 거리나 식당에서는 맥주 종류에 상관없이 가격이 동일한 곳이 많지만, 로컬 상점에서는 333 맥주가 항상 다른 맥주보다 가장 저렴합니다. 그래서인지 현지의 연세 있는 분들이 도수가 높고 저렴한 이 맥주를 가장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맛과 추천:
약간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쓴맛을 싫어하는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합니다.
알콜 도수: 5.3%
5. 라루 맥주 (Larue) – 베트남 최초의 상업 맥주 🏛️
배경과 역사:
후다 맥주와 함께 베트남 중부를 대표하는 또 다른 맥주입니다. 베트남 맥주 중 최초로 상업적으로 생산된 맥주 중 하나로, ‘Larue’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1909년 Victor Larue라는 프랑스인에 의해 처음 양조되었습니다.[4]
특징과 인지도:
맥주 라벨에 호랑이가 그려진 탓에 과거에는 ‘호랑이 맥주’라고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지금은 예전만큼 인기가 높지는 않지만, 여전히 중부 지역에서 사랑받는 맥주죠.
구매 및 이용 팁:
주로 다낭과 호이안이 위치한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찾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유독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니 다낭을 방문하신다면 꼭 마셔보세요!
알콜 도수: 4.9%
보너스: 타이거 맥주 (Tiger) – 동남아의 인기 맥주 🐯
배경과 인기도:
싱가포르 맥주 브랜드인 타이거는 베트남 전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외국 맥주입니다. 베트남 전체를 통틀어 맥주의 기본은 타이거 또는 사이공이라고 볼 수 있어요.
베트남에서의 특징:
베트남에서는 맥주를 얼음에 타 마시는 문화가 기본인데, 개인적으로 타이거 맥주가 얼음과 함께 마실 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및 이용 팁:
한국의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어 굳이 베트남에서만 마실 필요는 없지만, 다른 베트남 맥주가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알콜 도수: 5%
베트남 맥주 가격 비교: 믿을 수 없는 가성비 💰
베트남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믿을 수 없는 맥주 가격이죠! 한국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베트남 맥주를 즐길 수 있어요. 🤑
다음은 베트남 현지 마트에서 330ml 맥주를 단품으로 구매할 때 1캔당 가격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보통 맥주를 박스로 구매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래 가격보다 더 저렴합니다. 베트남 여행 예산을 계획할 때 참고하세요!
| 브랜드 | 가격 (VND) | 가격 (원) |
| 333 | 12,800 | 696원 |
| Huda Original | 12,400 | 653원 |
| Siagon Special | 15,500 | 843원 |
| Saigon Red | 12,700 | 690원 |
| Larue | 12,200 | 663원 |
| Tiger | 17,000 | 924원 |
| Heineken | 20,000 | 1,088원 |
베트남 맥주 가격을 비교해보면, 요즘 한국에서 편의점 500ml 수입 맥주 4캔을 고르면 11,000~12,000원 정도 합니다.
용량 대비 가격으로 비교했을 때 베트남의 로컬 맥주는 한국 맥주보다 약 3배 저렴하고, 하이네켄과 같은 수입 맥주도 약 2배 더 저렴합니다. 정말 놀라운 가성비죠! 🤩
베트남 맥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이에 관해 참고할 수 있는 베트남 국내의 통계가 없기떄문에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아마 다음의 맥주가 아닐까 합니다.
– 타이거
– 사이공 레드 혹은 스폐셜
– 하이네켄
이 세 종류의 맥주는 베트남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어느 식당, 상점, 편의점, 길거리에서도 누군가 마시고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베트남 맥주 즐기기: 나만의 맥주 여행 🌍
베트남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베트남 맥주 문화! 맛있고 저렴한 베트남 현지 맥주를 즐기며 현지의 생활을 더 깊이 경험해보세요. 동남아 여행 중에서도 베트남의 맥주 문화는 특별한 매력이 있답니다.
여러분은 어떤 베트남 맥주가 가장 맛있게 느껴지셨나요? 혹은 다음 베트남 여행에서는 어떤 맥주를 시도해보고 싶으신가요? 이 글에서 소개하지 않은 숨겨진 베트남 로컬 맥주 맛집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또한 베트남 여행 중 맥주를 즐기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다른 여행자들을 위해 알려주세요. 함께 베트남 맥주의 세계를 더 깊이 탐험해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