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가이드 로고

베트남 여행준비물 – 꼭 가져가면 좋은 품목 TOP 10

이 베트남 여행준비물에서는 손 소독제나 물티슈 등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전부다 제외했습니다.

또한 선크림, 수영복, 신용카드 등 당연하다 싶은 여행준비물도 제외했습니다.

제가 정말 베트남에서 살다가 느끼게되는, 한번쯤 이걸 가지고 왔으면 좋았을걸. 라고 생각되는 베트남 여행준비물들을 선정했습니다.

꽤나 긴 글이지만, 꼭 필요한 준비물만 선정했기에, 귀찮더라도 꼭 준비해 즐거운 베트남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 여행 준비물

아래에 소개할 베트남 여행준비물은 호치민, 다낭, 하노이, 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의 그 어느 도시를 방문하더라도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의약품

여러모로 베트남 여행 준비물에 가장 먼저 들어가야 할 제품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약을 구입하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약국도 잘 되어있고, 가격도 저렴하며, 처방전도 필요없습니다. 베트남에서 약을 생산할 능력이 없기에, 주로 프랑스 등에서 수입된 약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약이 필요할 때 증상을 설명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그 어떤 증상을 말하더라도 최소 5가지 이상의 약 종류를 처방해주기때문에 꽤나 불안합니다. 솔직히 약 먹기가 겁나요.

목감기가 걸렸을때 베트남 약국에서 받은 약. 약을 5개나 줍니다.

개인적으로 꼭 지참해야 될 의약품은 바로 ‘설사약’, 속된말로 ‘급똥약’이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베트남에서 물갈이 증상을 느껴요.

물갈이는 한국에서 마셧던 물과 베트남에서 마시는 물의 성분이 틀려 설사를 일으키는 증상인데, 베트남에서 투어 한번 이용하면 차량으로 기본 몇 시간은 이동합니다.

그런데 이동 도중에 배가 아프면요…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기도해야됩니다. 그런 경우 이 설사약이 있으면 위기를 넘기실 수 있어요. 물 없이 그냥 약을 씹어 먹으면 되니까요.

이외에도 방문하실 때 진통제나 감기약 정도는 조금씩 준비해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하면 구충제를 드시길 추천합니다.

베트남에 가지고 가면 좋은 약들

  • 두통약 (진통제)
  • 설사약 (급똥약)
  • 감기약

KF-94 마스크

전 세계에서 공기가 가장 안 좋은 도시라면 인도나 중국 어딘가의 도시를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하노이가 전 세계에서 공기질이 최악의 도시 5위에 포함 [1]되는 걸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 거예요.

베트남을 방문해 보셨더라면 수많은 오토바이 때문에 놀라신 적이 있으실 텐데, 오토바이 등록 대수가 5,000만대로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고 세계 4위인 만큼, 매연이 엄청나게 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는 방독면을 착용하고 운전을 하는 외국인을 본 경험이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 군대에서 사용하는 그런 방독면이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하노이는 미세먼지의 영향도 받습니다. 미세먼지와 오토바이의 엄청난 매연을 같이 겪다 보면, 우리나라는 양반이구나 싶을 정도입니다.

꼭 운전할때 뿐만 아니라 언제든 착용해도 됩니다. 사진 : finemask

베트남 현지에서도 마스크는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약 150원에 판매됩니다만, 품질이 매우 떨어집니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황사용 마스크를 가져와 사용하시면 정말 편리합니다. 굳이 운전할 때 사용하지 않더라도, 관광을 하시면서 걸어다니실 일이 많으실텐데 외출할 때 착용하고 다니시면 좋습니다.

반면 이런 매연은 하노이, 호치민처럼 베트남 최대 규모의 대도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다낭이나 푸꾸옥, 나트랑 등의 휴양지에서는 여행 준비물에서 제외하셔도 괜찮습니다.

하노이는 늘 공기질이 최악인 도시 5위 안에 들며, 베트남 전체는 20위 안에 듭니다.

신발 방수 스프레이

이 여행 준비물은 베트남에 가져갈 준비물이 아닌, 한국에서 미리 사용해야 될 준비물입니다. 특히 푸꾸옥이나 호치민 등 베트남 남부를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꼭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베트남 남부의 우기는 6개월동안 하루에도 몇 번씩 짧고 굵은 비가 옵니다. 클룩스나 쪼리 혹은 비에 젖어도 상관없는 신발을 신고 가신다면 상관 없겠지만, 그게 아니면 신발이 정말 다 젖어요.

신발이 마를 틈이 없습니다. 마르면 또 나가서 젖고, 마르면 젖고의 반복이에요. 그런데 이 방수 스프레이 한번만 뿌리고 오면, 신발 젖는걸 크게 방지할 수 있어요.

한번 사용하면 오래 지속되고, 우리나라 장마철에 두고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는 약 2천원에.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1만 원 내외에 구매할 수 있고, 유투브의 여러 리뷰를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 대부분 꽤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젖은 신발을 베트남에서 세탁할 수도 있습니다. 약 5천 원 ~ 1만 원이면 손 세탁을 맡길 수 있는데, 문제는 베트남에서 세탁을 맡긴 신발을 받아보면 아 신발이 참 많이 아팟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신발 방수 스프레이를 구매해 사용 후 베트남을 방문하는걸 추천합니다.

중부의 다낭이나 나트랑은 약 2달의 우기동안 비가 집중되어 오고 하노이 등 베트남 북부는 우리나라의 장마철 7 ~ 8월에만 비가 오기에, 이 시기에 방문하실 분은 사용해도 좋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유투브의 스프레이 비교 영상.

후드 집업 혹은 바람막이

저는 베트남 갈때 늘 후드 집업이나 바람막이 등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옷을 하나쯤은 준비하라고 조언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베트남은 더운 나라에요. 그런데 이 나라는 에어컨을 정말 미친듯이 틉니다. 이러다가 냉방병에 걸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베트남에서 집이나 방을 구하다보면 냉장고나 다른 가구는 없더라도 에어컨은 있습니다. 그 정도로 에어컨이 어디든 다 있어요.

특히 투어를 이용하거나 도시와 도시를 버스를 이용해 이동할 경우, 최소 몇 시간을 갇힌 곳에서 이동하게 되는데 그 버스 안에 정말 추워요. 얇은 담요가 제공되지만 그걸로 버틸수가 없습니다.

필요없으시다면 그냥 케리어나 가방에 넣어두면 되니,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집업 후드나 바람막이 정도의 옷은 한 벌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그리 두껍지 않은 걸로,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걸 가져가세요.

임시 여권 사진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여권은 마치 VIP 신용카드와 같아요. 우리나라 여권은 전 세계에서 가장 파워가 강력한 여권 중 하나이며, 현지 시장에서 불법으로 매우 비싸게 거래됩니다.

베트남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는 드물지만, 소매치기와 같은 경범죄는 자주 발생합니다. 만약 베트남에서 여권을 분실하게 되면 대사관이나 영사관을 방문해 임시 여권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그럴 때 여권용 사진이 1매 필요한데, 베트남에서 사진관을 찾아서 여권 사진을 촬영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니 미리 베트남 여행 준비물로써 여권 사진을 1매를 지갑에 넣어 가시는게 좋아요.

현지에서 한국 여권은 수백만원에 거래됩니다.

만약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여권 분실시 재발급 비용은 거의 모든 플랜에 기본 옵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난 방지를 위한 제품

바로 위에서 경범죄. 날치기가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드린만큼 날치기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됩니다.

날치기는 특히 2인 1조로 접근해서 호주머니 등에 있는 지갑이나 핸드폰을 꺼내가는 경우도 있고, 오토바이를 이용해 채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경범죄를 방지하기 위해서 힙섹이나 웨이스트 백. 혹은 백팩을 착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꼭 패션보다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이런 종류의 가방을 준비하세요!
  • 힙색, 웨이스트 백 : 백 자체가 몸 앞에 있고 타이트하게 붙기에 소매치기가 불가능합니다.
  • 백팩 : 지갑 등을 백팩의 바깥이 아닌 안쪽에 넣어 둬야됩니다.
  • 크로스백 : 가급적 사용하지 마세요. 오토바이 날치기에 당할 경우 몸 전체가 딸려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직 힙색이 없다면 여행준비물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한번 구매해두면 정말 오랫동안 사용합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길거리에서 절대 안되는 행동

현지인 +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여행자 거리”에서 다음의 행동을 하신다면, 소매치기 당하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1. 셀카봉을 이용한 셀카 , 동영상 촬영
  2. 팔을 앞으로 내밀어 장시간 핸드폰을 들고 사진, 동영상 촬영
  3. 핸드폰을 손에 들고 걷는 것
  4. 핸드폰을 뒷 호주머니에 넣고 걷는 것 
  5. 통화를 하면서 걸어가는 것 

1회용 변기 커버

이 변기 커버는 남성보다는 주로 여성에게 필요한 베트남 여행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베트남에서 화장실을 방문해보고 인상을 찡그리지 않을 만한 가게는 별로 없을 겁니다.우리나라만 봐도 화장실이 개판인 가게가 넘쳐나는데, 베트남은 더더욱 심합니다.

베트남은 아직 푸세식 변기를 사용하는 장소가 많고, 수세식 변기를 사용하더라도 왠지 모르게 파손되어 있는걸 많이 보실겁니다.

가장 흔하게 파손되어 있는건 변기의 덮개인데요, 이 덮개가 없는곳이 정~말 많습니다.

화살표 부분의 저 커버가 없습니다. 사진 : banggood

왜 덮개가 없냐면, 많은 베트남 사람이 아직 수세식 변기를 푸세식으로 이용합니다. 즉, 변기 덮개 위에 올라가서 볼일을 보기 때문에 파손된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화장실에는 베트남어로 “제발 변기 위에 올라가지 마세요.” 라고 경고문이 많이 붙여져 있습니다.

만약 파손되지 않았더라도 손상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화장실이 어느 정도냐면, 로컬 식당에서는 화장실 가기가 겁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요.

만약 위생에 민감하시다면 이런 베트남 변기를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미리 다이소 등의 천원 마트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변기 시트를 구매해서 깔고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냥 덮고 사용 후, 변기에 버립니다. 사진 : 아마존

여행용 티슈 (포켓 티슈)

여행용 티슈는 베트남에서도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놓치시는 분이 많기에 베트남 여행 준비물로써 포함시켰습니다.

베트남에는 티슈가 없어요. 고급 레스토랑 말고는 그 어디던 아에 없는 것 같아요. 대학교든, 휴게소든, 공공 화장실이든 간에요.

꼭 화장실에서 사용할 용도가 아니라 뭘 흘렸거나 닦을 용도로 티슈가 필요한 경우가 반드시 있습니다. 꼭 여행용 티슈를 가지고 가시거나, 아니면 현지 편의점에서 구매하세요.

여행자 보험

베트남은 해외 선진국들과 달리 해외 여행자 보험이 꼭 필요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우선 보험을 통해 소지품을 도둑맞더라도 일정 금액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만에 하나 사고라도 발생하면 우리는 베트남 현지 병원이 아닌 외국계 종합 병원을 가야 합니다. 그러고는 엄청난 치료비를 감당해야 합니다.

  • 베트남 엑스레이 촬영 비용 : 최소 100만 원
  • 베트남에서 수술 비용 : 최소 2천만 원

여행자 보험은 1일 ~ 최대 18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단기간의 경우 금액은 1만 원 수준에 그칩니다.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행기 지연, 연착, 휴대전화 파손 등, 베트남에서 자주 발생하는 거의 모든 경우에 보상이 가능합니다.

 

보조 베터리와 충전기 2개

저는 베트남을 방문하는 분께 늘 충전기를 2개 가지고 오거나, 2구 충전기를 준비하라고 조언합니다.

베트남에서 휴대전화 배터리 없이 밖을 나가는 건 장님이 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구글 지도를 이용해 원하는 어디든 걸어서 쉽게 방문할 수 있고, 맛집, 관광지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랩을 이용해 콜택시를 부르면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어디든 이동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합니다.

베트남에서는 특히 배터리 부족에 허덕이실 일이 많으실 거예요. 베트남의 교통은 아직 낙후되었기에, 투어를 이용해 시외 관광지를 방문하게 될 경우 어디든 최소 차량으로 3시간 이상 가야 합니다.

만약 2구짜리 충전기가 있으면 훨씬 편리합니다.

그러니 가장 좋은 방법은 충전기를 두개 가져가서 항상 보조베터리와 휴대폰을 각각 충전시키는 겁니다.

하나로 번갈아가면서 충전하다가는 결국 베터리가 부족해 호텔에서 충전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될 일이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베트남 여행준비물에 챙겨두시길 추천합니다. 

작은 우산이나 비옷

베트남은 지역 별로 기후의 차이가 심하지만, 나라 전체를 봤을때 덥고 비가 자주오는 열대 몬순 기후를 띄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남부 (호치민)는 갑작스럽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스콜 현상이 자주 발생하기에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우산이나 비옷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급하게 비가 오면 주변 다이소든 어디든 근처에 구매하면 되지만, 베트남은 대부분 우비를 사용하기에 우산을 잘 안팝니다.

베트남 지역 별 우기

지역 대표도시 우기 강수량 피크
북부 하노이 5 ~ 9월 8 ~ 9월
중부 다낭 9 ~ 12월 10월
남부 호치민 5 ~ 10월 7 ~9월

정말 뜬금없이 비가 올 경우가 많습니다. 일기예보를 그다지 신뢰할 수가 없으며 비가 그치길 무작정 기다릴 수도 있지만, 꼭 이동해야 될 때 비가 올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 : 베트남 현재 날씨를 확인하는 방법

베트남 편의점에는 우비를 약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우비를 처음 사용하게 되면 입는 도중에 찢어질 만큼 얇습니다.

1회용 우비를 착용 중인 모습. 사진 : Laura Kane

그러니 수하물에 여유 공간이 있으시다면 작은 우산 하나를 챙겨가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베트남에서 다른 나라로 출국하는 항공권

베트남에서는 입국 심사에서 반드시 출국하는 날짜가 적힌 항공권을 제시해야만 합니다. 인쇄를 해오는게 가장 좋고, 그게 아니라면 스마트폰 안에 귀국 항공권을 미리 캡쳐해, 보여주셔도 됩니다.

언뜻 매우 당연한 듯 보이지만, 의외로 베트남에 입국하실때 편도 티켓만 가지고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주변 라오스, 캄보디아까지 버스 등으로 이동하실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 대부분인데, 우선 베트남 입국 심사 시 아래 중 하나는 꼭 필요합니다.

  •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항공권
  • 베트남에서 다른 나라로 출국하는 항공권

꼭 항공권이 아니어도, 무비자나 비자 만료 기간 내에 베트남을 떠나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 됩니다.

출국하는 항공권을 준비하세요.

베트남 비자가 없는 상태에서 편도티켓만 가지고 베트남에 입국할 경우, 최악의 경우에는 입국심사에서 입국을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귀국하는 항공권이 없다면, 입국심사대에서 굉장히 집요하게 물어볼겁니다. 비자 만료 전에 다른 나라로 출국할거라고 둘러되시거나, 캄보디아 등 다른나라로 출국할거라고 둘러되셔도 됩니다.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는 무비자 기간을 착각하여, 비자가 만료 된 후 하루, 이틀 후에 출국하는 비행기 티켓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만약 입국심사시 걸리게 되면 대부분은 돈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입국심사장에서 먼저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은 요구하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10달러를 요구할때도 있고, 50달러를 요구할때도 있습니다.

WhatsApp이나 Zalo에 가입해두세요.

만약 베트남에서 투어, 공항 픽업 및 샌딩 등을 이용하실 예정이고 베트남 전화번호가 제공되는 현지 유심을 이용하지 않을 계획이시라면, 미리 Zalo나 WhatsaApp 메신저에 가입해두시는게 좋습니다.

WhatsApp은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Meta에서 제공하는 전 세계적인 메신저이며, Zalo는 베트남의 국민 메신저로, 우리나라의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에요.

최근 베트남은 현지 여행사에 직접 방문해서 투어를 신청하기보다, 클룩과 같은 온라인을 통해 투어를 신청합니다. 현지 여행사들이 다 클룩에 등록이 되어 있으니까요. 할인쿠폰도 적용이 가능하니,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야 할 필요성이 아주 많이 줄었습니다.

클룩 등을 이용해 투어나 픽업 등을 신청할 경우 상대방이 우리에게 연락할 수단이 있어야 됩니다. 보통은 현지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지만, 현지 전화번호가 없는 경우에 이 Zalo나 WhatsApp 계정으로 연락이 옵니다.

여러분이 여행하는 도시의 투어를 아무거나 선택해 진행해보세요. 이처럼 현지 연락 수단이라는 란이 꼭 있을겁니다. 카카오톡은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예를 들어 몇 시에 어느 장소에 있으면 투어 픽업 차량이 갈거다. 이런 종류의 연락이요. 연락이오면 대화를 해 이리저리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갑자기 비가 많이 오는 등 일정에 변동이 생길 경우에도 상대방이 잘로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 귀찮지만 한국에 이 메신저에 가입해 두시는게 만에 하나 불필요한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입 방법

  •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Zalo나 Whatsapp를 검색 후 가입하세요.

켄싱턴 락

비즈니스 차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면 노트북은 반드시 들고 가게됩니다. 대부분 베트남의 카페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많으실 텐데요, 노트북을 그 자리에 두고 화장실을 가거나 자리를 비우실 때 도난 위험이 매우 큽니다.

그럴 때 노트북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해주는 도구가 있는데, 이를 켄싱턴락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설명면 노트북과 책상이나 의자 등 기둥과 연결해 주는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용도 약 10,000원 선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최근의 두께가 매우 얇은 노트북의 경우에는 이런 캔싱턴 락을 장착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 켄싱턴 락의 사용 여부를 우선 확인해보시고, 베트남 여행준비물로 챙겨두시는걸 권장합니다.

이 나라는 뭔가 물건이 있는데, 사람이 없으면 일단 가져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게 노트북이든, 오토바이든, 우비든 심지어 마사지를 마치고 나왔더니 신발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이걸 왜 훔쳐가? 할만한 것까지 가져갑니다. 그러니 그냥 걸어두세요.

가족에게 미리 연락하기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베트남 출국과 맞춰서 가족에게 보이스 피싱이 엄청나게 많이 걸려옵니다.

대부분 이런 내용입니다. 베트남에서 사고 (교통사고)가 발생해 치료비가 필요하다. 그러니 빨리 몇백만 원을 보내달라. 는 방식인데요,

그저 무덤덤한 아저씨가 연락이 오는데 아닌 정말 자칫 속을 수도 있을 만큼 비슷한 나이 또래의 남성(여성)이 울면서 가족의 집 전화나 핸드폰으로 연락이 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송금하기 이전에 앞서 카카오톡 등으로 연락을 해보겠지만, 베트남은 무선 인터넷이 잘 안 터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또한 베터리가 없어서 핸드폰이 꺼져 장시간 연락이 안 될 경우 가족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전에 가족에게 반드시 절대로 이런 전화가 오더라도 신경을 쓰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