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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예방접종이 필요할까요?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베트남은 입국 시 예방접종을 의무화하지 않습니다. 베트남이라서 꼭 맞으면 좋은 필수 예방접종도 없어요. 그러나 건강에 민감하신 분이거나 특정 상황에 따라서는 미리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감염병의 예방접종을 맞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우리가 한국에 산다고해서 모두 파상풍 주사를 맞는건 아니니까요.

이 게시글에서는 우리나라의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베트남 여행 시 필요한 예방접종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베트남 예방접종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이런 감염병에 관한 전문 지식이 없기에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된다, 혹은 안맞아도 된다. 라고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신뢰할 수 있는 두 기관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해드리고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스스로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베트남 홍역에 관한 정보는 특별 기사 : 베트남 홍역 최신 상황과 위험지역: 연령별 감염률 완벽 정리를 참조해주세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베트남 예방접종

우리나라의 질병관리청에서는 현재 베트남에서 유행하는 감염병과 예방 백신이 있는 감염병 등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형 혹은 B형 감염, 홍역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접종 권고”인 반면, 유일하게 “말라리아”는 다음과 같이 강조되어 설명되어 있습니다.

말라리아 의사 상담 권고(출국 최소 2주 전) : 시골지역 여행자 * 메콩 삼각주(Mekong Delta), 홍강 삼각주(Red River Delta) 지역에서는 드물게 환자 발생

* 다낭(Da Nang), 하이퐁(Haiphong), 하노이(Hanoi), 호치민시(Saigon), 나트랑(Nah Trang), 퀴논(Qui Nhon) 제외

메콩 삼각주는 베트남 남부. 호치민의 서쪽에 있는 껀터, 미토, 밴쩨, 까마우 등의 도시입니다.

껀터, 미토, 벤쩨는 호치민에서 당일치기 투어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의 메콩 삼각주는 특별한 목적 없이는 갈 일이 없어요. 아에 투어도 없습니다.

홍강 삼각주는 베트남 북부. 박닌, 빈푹 등의 도시인데 여긴 메콩 삼각주보다 더 갈 일이 없습니다.

미국의 질병 통제 예방센터의 베트남 예방접종

아마 미국 질병 통제 센터(CDC)만큼 전 세계에서 감염병과 예방접종에 관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요?

CDC에서 제공하는 베트남 방문 시 필요한 백신은 우리나라의 질병 예방청과 거의 똑같습니다. 하지만 설명이 조금 더 구체적이기에 CDC의 내용을 번역해 소개합니다.

감염병 예방 접종 대상
치쿤구니야열 고려 - 65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베트남에서 모기가 있는 실내외 지역에서 최소 2주(누적 시간) 이상 체류할 계획이 있는 경우
- 베트남에서 총 6개월 이상 체류할 계획이 있는 경우
A형 간염 권장 베트남을 방문하는 1세 이상의 미접종 여행자에게 권장
B형 간염 권장 베트남을 방문하는 미접종 여행자 전 연령대에게 권장
말라리아 권장 베트남의 특정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처방약 복용을 권장
장티푸스 권장 대부분의 여행자에게 권장됩니다. 특히 현지 친구나 친척과 머무르거나 소도시 또는 시골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더욱 권장됩니다.

말라리아에 관한 내용은 위에서 소개한 내용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시골 지역 여행자에게 권장한다고 표시되어 있어요. 제외 지역까지 동일합니다.

위의 의학적 권고 수준을 강도 순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필수/의무
  2. 권고/권장
  3. 고려
  4. 선택

즉, 우리나라의 질병예방청과 CDC에서 권고 / 권장하는 베트남 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은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말라리아를 더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CDC에서는”치쿤구니야열”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5년 거주 및 10년 이상의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확인한 최신 여행 정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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