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시 꼭 알아둬야 될 15가지 필수 팁!

베트남 여행,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최근 베트남과 한국을 이어주는 많은 저가 항공사의 취항으로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이 매우 많이 늘었습니다.

다른 국가 대비 저렴한 항공권과 20배 이상 차이가 나는 화폐가치. 그리고 한국인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인식. 아름답고 다양한 관광지는 수 많은 한국인이 베트남을 방문하게 하였는데요,

2017년을 기준으로 제공되는 통계 내에서, 베트남은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여행을 많이 떠나는 국가 중 2위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많은 나라입니다.

그런 베트남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을 위해 이번에는 꼭 알아두면 좋은 15가지의 팁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베트남은 생각보다 매우 큰 나라입니다.

베트남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조금은 신중하게 세우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약 3배 이상 크고, 일본보다 조금 작은 정도이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각 지역 간 이동을 어렵게 만드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철도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을뿐더러 엄청나게 느립니다.

대표적으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서 최대의 경제 도시인 호치민까지 약 1,700km 정도의 거리입니다만, 가장 빠른 기차로 이동해도 32시간이 소요됩니다.

버스의 경우에는 더 심각한데, 베트남은 시외의 속도 제한이 60km로 제한되기 때문에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45시간이 걸릴 정도입니다.

정말 지독하게 느립니다.

이는 궃이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의 장거리 노선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시외 관광지를 관람하더라도 하루를 투자해야만 관광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베트남의 당일치기 투어의 경우 아침 9시에 출발하여 오후 5시에 돌아오는 일정이 많기 때문에 여러곳을 둘러본다는 생각보다는 중심 도시 1 + 시외 관광지 1 수준으로 계획을 세우시는게 편리합니다.

여러 도시를 둘러볼 생각을 하시면 이동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기 때문이지요.

자칫 이동하다가 시간을 다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 시 비자는 신경쓰지마세요.

베트남은 무비자로 15일 까지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15일 이상 머물지 않는 이상 비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헷깔려 하시는게 이 기간의 적용인데요,  간단히 설명하면 무비자 기간은 입국일 + 15일을 더한 날짜까지입니다. 예를들어 10일날 입국했다면 25일까지 반드시 출국을 하셔야 됩니다.

당연하지만 무비자 15일로 입국하는데, 귀국 항공권 없이 편도 항공권만 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입국이 거부당합니다. 애초에 한국에서도 출국을 금지시킬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왕복항공권 + 15일 이내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아무런 걱정하지 마시고, 베트남 여행을 즐기세요!

무비자라도 아무 문제 없기때문에 걱정하지마세요!

환전은 소액만 해가시길 추천합니다.

베트남은 법적으로 자국 통화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종종 호텔이나 식당에서 달러 결제를 받아주긴 하는데, 불법이며 안받아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돈은 당연히 안되구요.

국내 거의 모든 은행은 우리나라 돈에서 베트남 동으로 바로 환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베트남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환전을 합니다.

  • 한국에서 미국 달러로 환전.
  • 공항에서 필수 금액 (택시비 등) 을 베트남 동으로 환전.
  • 시내에 도착 후 환전소를 방문.
  • 환율 등을 비교한 후 미국 달러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
  • 돈이 떨어지면 다시 반복.

결론만 말하면, 큰 돈을 환전해 갈수록 만에 하나 소매치기를 당하면 피해 금액만 커질 뿐더러, 고급 호텔에 머물면서 캐리어 내에 돈을 넣어두더라도 틈만 조금 벌어진다면 도구를 이용해 조금씩 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저, ATM에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출금해서 사용하세요.

베트남에 들어와있는 외국계 은행 (시티은행 등)에서는 1회 출금시 최대 40만원까지 출금이 가능하고, ATM 수수료는 약 1,000원이 듭니다. 40만원 한번만 출금하셔도 베트남에서는 매우 큰 돈이기 떄문에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나 기타 해외 출금 수수료 등을 따져봐도, 위에서 말한 방법이나 그냥 출금하는 방법이나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가능하면 ATM에서 출금해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많은 돈을 환전해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베트남어를 외워두시면 베트남 여행이 더욱 편해지실 겁니다.

그 어느 국가로 여행을 떠나더라도, 기본적인 현지 언어를 외워두시면 좋습니다. 아쉽게도 베트남어는 발음이 매우 중요한 언어이기 떄문에 수 많은 ‘여행용 베트남어’를 공부해봤자, 상대방이 못알아 들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정말 기본적인 인삿말 정도만 외워두시고, 필요하시다면 번역기를 통해 번역된걸 보여주는게 더 잘 통합니다. 추천 기사 : 베트남어 번역기 별 성능은?

  • 안녕하세요 : 신 짜오  (Xin chao)
  • 감사합니다 : 깜 언 (Cam on)
  • 미안 / 실례합니다. : 씬 로이 (Xin loi)
  • 계산서 주세요 : 띤 띠엔 (Tin Tien)
  • 얼마에요? : 바오 니에유? (Bao nhieu?)
  • 너무 비싸요 : 막 꽈! (Mac Qua)
  • 깍아주세요. : 얌 야 디! (Giam gia di)

지역별로 날씨 차이가 많이 납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처럼 위와 아래로 길쭉한 형태의 나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약 3배 이상 크기 때문에 지역별로 날씨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베트남 여행 시기를 정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우기’를 피해서 방문하는 겁니다. 베트남은 열대 몬순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통 습하고 덥습니다.

이런 우기도 지역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데, 호치민이 있는 남부 지역은 우기 때에 하루에 짧게 여러 번 비가 오지만, 다낭이 있는 중부 지역의 경우 우리나라의 장마처럼 비가 내리기 때문에, 물에 잠기는 일이 흔히 발생합니다.

베트남 지역별 방문하기 최고의 시기

  • 베트남 남부 지역 (호치민, 무이네, 냐짱, 붕따우 등) : 12월 ~ 5월
  • 베트남 중부 지역 (다낭, 후에, 호이안 등) : 2월 ~ 6월
  • 베트남 북부 지역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등) : 9월 ~ 2월

저희 베트남 가이드에서는 10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도시별 날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별 가이드에서 해당 도시를 참조해주세요.

우기때 이정도 잠기는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출처 : Zing

 

베트남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베트남과 더불어 동남아 여행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항은 ‘안전’ 이실 겁니다. 보통 치안이 나쁘고 살인, 납치 등의 강력 범죄가 발생하는 인식이 있으실 텐데요,

그런면에서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일본, 싱가포르 등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시아 전체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치안이 가장 좋은 국가 10위권 내에 포함될 정도로 비교적 안전합니다.

치안의 정도를 글로써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만, 호치민이나 하노이 등의 대도시에서는 밤에 여성분이 혼자 돌아다녀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아마 여러분이 베트남 여행에서 당할 가능성이 있는 최악의 범죄로는 소매치기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가 전부입니다.

물론 이런 범죄를 당하지 않기위해서는 아래의 예방법만 알아두셔도 소매치기당할 확률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지갑에 돈을 넣지 마세요. 돈을 꼭 넣고 나오세요.
  • 호주머니보다 백팩이나 힙쌕에 휴대폰과 지갑을 보관하세요.
  • 비교적 횡단보도에서는 멀찍히 떨어져서 기다리세요.
  • 절대 물건을 책상위에 올려두지 마세요.
  • 최대한 도보의 안쪽으로 다니세요. 가급적이면 차도 쪽에 붙어서 이동하지 마세요.

계산은 앉은 자리에서. 팁은 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식당에서 식사가 끝나면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는 반면에 베트남의 거의 모든 식당은 직원에게 계산서를 요청하고, 그 자리에서 돈을 내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계산서에 돈을 넣어주면 알아서 결제한 후 잔돈을 다시 가줘다 줍니다. 그러니 따로 카운터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베트남은 일반적으로 팁이라는 문화가 없습니다만, 마사지 샵 같은 경우에는 팁을 줘야 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대부분 마사지의 가격에 팁이 포함되어 있으나, 외국인에게 팁을 따로 요구하는 예도 있으며, 실제로는 마사지 가격은 포함이 안 돼 있어서 따로 줘야 되는 예도 있습니다.

 

긴바지와 운동화는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베트남은 베트남 현지인에게는 복장 규정을 단호하게 적용하지만, 외국인의 복장에 대해 매우 관대한 나라입니다.

베트남의 어느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복장에 관해서 그리 신경을 쓰실 필요는 없는데요, 그러나 반드시 드레스 코드를 지켜야만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호치민 주석의 밀랍이 전시되어있는 호치민 묘에는 반바지나 샌들,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입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구찌터널 등을 방문할 때는 모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긴팔을 입고 가는 게 더 편리하거나, 아래에 소개할 고급 루프탑 바나 클럽을 방문할 때도 복장 규정이 있기 때문에 꼭 긴 바지와 운동화를 한 벌쯤은 준비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긴바지 하나 쯤은 가져가시는게 도움됩니다.

길을 건널때는 초등학생처럼 건너세요.

베트남 여행에서 가장 먼저 놀라게 되는 점은 아마 수많은 오토바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계에서 오토바이 수가 1위인 국가답게 베트남 사람의 사망률 1위는 바로 교통사고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엇보다 길을 건널 때 오토바이를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베트남은 아직 건널목과 신호등이 제대로 설치되어있지 않고 심지어 신호등에는 좌회전 신호가 아예 없기 때문에, 교통이 엉망진창인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도로를 건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초등학교 때 배운 것처럼 손을 들고 좌우를 살피며 천천히, 정말 천천히 걸어서 건너는 것입니다.

오토바이가 접근해 위험하다고 뛰는 순간 사고 날 확률이 매우 매우 높습니다. 천천히만 걸어간다면 오토바이가 알아서 피해 갑니다. 그러니 꼭 천천히 건너가세요.

길 건널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출처 : flikr

 

무선인터넷과 WIFI는 잘 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은 급격한 산업화를 통해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가 동남아 국가들 가운데 매우 잘 되는 편에 속합니다. 그 어느 커피숍이나 로컬 식당을 방문하더라도, 거진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베트남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무선인터넷을 신청하지 않고 와이파이에서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어디든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무선인터넷은 호치민, 하노이 등의 대도시에서만 4G (LTE)가 사용가능한데, 이 또한 호치민 시내의 중심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3G로 연결될 만큼 LTE가 잘 터지지는 않습니다.

반면 3G의 경우에는 카카오톡이나 보이스톡, 웹서핑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을 속도가 나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베트남의 대중교통은 엉망진창입니다.

혹시 정말 베트남 현지인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신가요? 베트남의 시내 버스를 딱 한번만 탑승해보세요!

한번만 탑승해보신다면, 아마 두번은 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컬쳐쇼크를 받으실 정도로 베트남은 아직 대중교통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실적으로 베트남 여행 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택시나 그랩이 전부입니다.

택시

여행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수단인만큼 수 많은 짭퉁 택시가 베트남의 전국에 판치고 있습니다. 교묘하게 글자 한 글자 혹은 숫자 하나를 바꿔서, 유명 택시 회사처럼 위장영업을 하는데요, 신뢰할 수 있는 택시 회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하노이 (북부) – Taxi Group, MaiLinh
  • 다낭 (중부) – Vinasun, MaiLinh
  • 호치민 (남부) – Vinasun , MaiLinh

물론 위의 택시 회사를 이용하더라도 바가지를 쓰이거나 가까운 길을 멀리 돌아가는 등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어이가 없을 정도의 비싼 요금을 부가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부가 될 경우에는 택시회사에 바로 컴플레인을 걸 수도 있구요.

  • Mai Linh Taxi (마일린 택시) : 38 38 38 38
  • Vinasun Taxi (비나선 택시) : 38 27 27 27
  • Taxi Group (택시그룹) :

특시 베트남의 공항은 짝퉁 택시의 천국입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황당하게도 기껏 택시를 외워가도 공항에 해당 택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베트남 공항에는 출입이 가능한 택시와 불가능한 택시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호치민 국제공항의 국제선에는 비나선을 제외한 마일린 + @ 택시만 들어갈 수 있으며, 반대로 국내선은 마일린을 제외한 비나선 + @의 택시만 있습니다.

특히 공항은 첫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노리는 짝퉁 택시의 천국인데요, 아래의 사항은 꼭 주의하세요.

  • 먼저 접근해서 택시 탑승을 유도하는 베트남 사람을 무시하세요.
  • 위의 택시 회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직원에게 가서 택시를 요청하세요.

 

그랩

현재 위치에서 원하는 장소만 입력하면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그랩은 우리나라의 카카오 택시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러나 택시를 부르는게 아니라 개인 영업을 하는 승용차나, 오토바이를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목적지의 주소나 명칭 (가게 이름이나 관광지 명)를 어플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요금과 거리가 계산되어 원하는 교통 수단을 선택해 부를 수 있습니다.

택시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전에 정해진 요금만 지불하면 되니까 바가지가 쓰일 염려가 없습니다.

정말 유용한 교통수단이지만, 다른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기 떄문에 예약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지역별로 그랩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이 있고, 아에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영업을 하는 사람들 모두 개인이다 보니 탑승자가 많은 대도시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한국에서 그랩 어플을 다운로드 한 후, 그랩 계정을 가입해 휴대전화 인증을 마치고, 신용카드를 등록시켜 둔 후에 베트남에 가서 이용하는 겁니다.

베트남에서는 택시나 그랩 등의 교통료로 작은 돈을 계산해서 내는게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큰 돈을 지불할 경우에는 잔돈이 없다는 등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기 때문입니다.

기타 이동 수단

  • 시클로 (인력거) – 베트남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전통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주로 시내 관광을 투어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쎼옴 (오토바이 택시) – 베트남의 길가에 헬멧을 두개 이상 가지고, 대기하고 있는 오토바이들 입니다. 베트남어가 되지 않으면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베트남 시외 교통 수단

  • 일반 시외버스 : 우리나라와 똑같이 지역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시외버스 터미널은 꽤나 도심의 외곽지역에 있고, 도착할때 역시 외곽지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저렴하나, 시내에 접근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소요됩니다.
  • 여행사 버스 : 주요 도시별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대부분 대도시의 여행사 사무실까지 운행하며, 주요 곤광지 등에서도 다 들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 기차 : 시내버스와 더불어 다시한번 컬쳐 쇼크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 5시간의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까지는 이동할 만 합니다만, 그 이상은 비행기를 이용하세요.
  • 비행기 : 사실 상 도시간 이동하는 데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비행기표는 저렴하나 무게 체크를 꽤나 철저히 합니다.

베트남은 배낭 여행의 천국입니다.

베트남은 정말 배낭 여행하기에 좋은 국가입니다. 음식도 저렴하고 숙박도 저렴하며, 이동 수단도 저렴합니다. 지역마다의 차이도 크고, 음식도 다양합니다.

베트남은 무비자로 15일까지만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달 비자를 받아서 전국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천 기사 : 베트남 비자 어떻게 발급 받을까?)

베트남의 주요 대도시마다 각각 여행자 거리 (Backpacker Street) 지역이 있기때문에, 이 지역에서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을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여행사에서는 일종의 시외버스 패스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합니다만, 간단히 예를 들자면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의 시외버스 승차권을 구입합니다.

그런데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직행으로 가는 버스보다, 호치민 – 달랏 – 다낭 – 후에 – 하노이 등 대도시를 경유해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에 호치민에서 탑승해 원하는 대도시에 내려서 하루 이틀 머물고 관광을 한 후, 다시 해당 버스를 타고 다음 도시로 이동해도 따로 추가 요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즉, 한번만 지불하면 어느 도시에 내려서 다시 탑승해도 똑같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있다면 베트남의 전국 일주를 추천해드립니다.

한번 쯤 전국일주에 도전해보세요!

음식은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베트남 음식하면 가장 먼저 ‘쌀국수’를 떠올리실 겁니다. 쌀국수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은 맞습니다만, 베트남에는 맛있고 저렴한 음식의 천국입니다.

길거리 음식의 대부분은 500원 ~ 1,500원 수준이며, 레스토랑의 경우 보통 3,000원 부터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음식은 베트남의 전통 요리 + 과너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의 영향을 받은 요리 + 프랑스의 식민지에 영향을 받은 요리가 합쳐서, 굉장히 폭 넓고 다양합니다.

  • 반 미 (Banh Mi) : 베트남의 가장 잘 알려진 길거리 음식인 반미는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요리이며, 바게트 빵에 빠떼 (Pâté) + 햄 + 치즈 + 계란 등을 넣어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안에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Banh mi + @ 로 이름이 붙쳐지며, 기본적으로 똑같은 음식입니다.
  • 반 쎄오 (Banh Xeo) : 베트남의 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우 + 돼지고기 + 양파 + 숙주나물을 반죽에 넣고 구워내, 라이스페이퍼나 다른 채소에 소스를 올려 쌈처럼 싸먹는 음식입니다.
  • 분 보 (Bun bo hue) : 베트남 중부의 후에에서 시작된 쌀국수입니다. 우동처러 굵은 면발의 분(Bun) 과 쇠고기 (Bo)를 우려낸 스프에 약간 매운 고추기름을 넣어 약간 짬뽕같은 느낌의 쌀국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고수 (팍찌, 코리안더) 를 베트남에서도 사용합니다. 태국과 비교할 만큼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만, 잘게 썰어 쌀국수에 첨가하거나 따로 넣어 먹을 수 있도록 나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베트남에서 음식을 주문 시, 음식에 넣어 먹거나 싸 먹는 잎(풀)이 많이 나옵니다. 이런 잎을 넣기전에 냄새를 맡아보세요.

냄새가 맡을만하면 넣거나 싸서 드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면 넣지 않으시는게 낫습니다.

루프탑 (옥상) 바를 꼭 방문해보세요.

호치민을 대표하는 Chill bar의 사진

흔히 우리나라에서 루프탑 (옥상) 바 (Bar)를 생각하면 매우 고급의 비싼,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이미지가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도 이들 루프탑 바는 현지 로컬 술집에 비하면 매우 비싸지만, 사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베트남에는 특히 정말 많은 루프탑 바가 있습니다. 그 어느 대도시에도 유명한 루프탑 바가 하나씩은 꼭 있으며, 호텔의 등급에 상관없이 옥상에 바가 마련된 곳이 많습니다.

더운 베트남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옥상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야경은 매우 아름답기때문에 간단히 한잔 마시러 가기에 매우 좋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끝나치고 돌아오면 구충제를 꼭 드세요.

즐겁게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셨다면, 구충제를 꼭 드시는 게 좋습니다. 아마 여행을 하면서 베트남의 다양한 과일과 음식을 드셨을 텐데요,

베트남에서는 향신료 구실을 하는 잎을 잘라서 쌀국수에 넣어 먹거나, 우리나라의 쌈처럼 잎에 싸먹는 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잎이나 과일이 깨끗하게 씻어져 나온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지금 시대에 우리나라에서 구충제를 안 먹어서 병에 걸렸다거나 탈에 난 경험을 해보신 분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베트남에서는 외국인, 현지인 구분 없이 기생충에 감염되는 일이 종종 벌어집니다.

베트남 현지인들은 6개월에 한 번씩 구충제를 먹으며, 특정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 3개월에 한번 씩 회사에서 구충제가 나옵니다.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라도 꼭 구충제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을 고려해보세요.

간략히 설명하면 여행자 보험은 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질병, 도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외국의 통계로 따르면 여행객의 75% 이상이 여행자 보험을 이용한다고 나와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베트남 여행 시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의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때문에 꼭 가입을 고려해보시길 추천하는데요,

크게 베트남에서 유용한 여행자 보험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두가지 내용만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1. 핸드폰 등 분실, 도난 시 얼마를 보상해주는지?
  2. 사고 발생시 병원비를  얼마나 보상해주는지?

위에서도 여러번 강조했듯이, 베트남은 소매치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품목은 ‘핸드폰’이기 때문에 핸드폰 보장 내역을 확인해보셔야됩니다.

두번째로는 어마어마한 현지 병원비입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정말 많고, 차도와 인도 구분없이 다니기 때문에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어마어마한 병원비를 감당해야만 합니다.

베트남 현지인에게 보상을 받으려는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오죽하면 베트남 측 상대방 과실로 오토바이 접촉 사고가 났을 경우에도, 문제 생기기도 싫고 경찰서에서 조사 받기도 싫어 대신 치료비 겸 소액을 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여행 시 외국인이 방문하는 한국계, 외국계 종합 병원의 경우 엑스레이 한장만 촬영하더라도 100만원은 부담해야 됩니다. 게다가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현금만 결제가 되다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할 경우도 있습니다.

3박 4일의 경우 저렴한 보험은 약 1만원에 가입이 가능하니, 꼭 여행자 보험의 가입을 고려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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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민정 님의 댓글

    이번에 베트남 패키지 여행가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패키지라 하더라도 야시장방문이나 편의점 갈때 등은 베트남 현지돈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베트남 돈 종류가 너무 많네요.
    5인가족이 가는데 어떻게 환전하면 좋을까요?
    1만동, 2만동, 10만동 이렇게 여러장씩 할지, 아니면 1000동 등도 필요한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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