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시차는 얼마나 날까?
베트남 시간은 한국보다 2시간이 더 빠릅니다.
즉, 베트남 시차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한국 시간에서 무조건 -2시간을 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한국이 오후 10시라면, 베트남은 오후 8시입니다.
- 한국을 기준으로 베트남과 시차 : -2시간
- 베트남을 기준으로 한국과 시차 : +2시간
베트남은 공식적으로 인도차이나 표준 시 (UTC+7)를 사용하며, 일괄 절약 시간제를 사용하지 않기에 1년 내내 동일한 시간을 사용합니다.
또한, 남과 북으로 긴 형태의 국가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시차가 나뉘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나의 시간대만 사용하며, 단순하게 우리나라 시간에서 -2시간을 하면 된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보다 시차가 2시간 빠른 동남아시아 국가 목록
당연하게도 베트남과 그 주변의 동남아시아 국가들 역시 공통적으로 -2시간의 시차가 납니다. 다음은 우리나라와 -2시간의 시차를 가지는 대표적인 국가입니다.
국가 | 시차 |
---|---|
베트남 | -2시간 |
태국 | |
라오스 | |
캄보디아 | |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 |
베트남 시차. 이것만 주의하세요.
한국과 베트남 겨우 2시간의 시차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며 비즈니스 적인 용무 이외에는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여행 차 베트남을 방문했을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베트남 시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의 99%는 항공권 예약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특히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항공편은 00:00시 (밤 12시)가 아주 많기에, 시차에 따른 항공권 시간을 잘못 생각하고 하루 늦게 혹은 하루 일찍 항공편을 예약을 잘못하는 사례가 가장 많습니다.
항공권은 출발 시각은 출발 국가의 시간으로. 도착 시에는 도착 국가의 시간으로 표기합니다.
예를들어 한국에서 오전 10시 출발이면 한국 시간으로는 베트남에 오후 3시에 도착하지만, 항공권에서는 시차가 적용된 베트남의 시간을 표시하기에 오후 1시 도착이라고 표시합니다.
귀국 항공편의 시간 그리고 날짜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신다면 베트남 시차에 관한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