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준비물 뭐가 필요할까요? 4가지 필수품

다낭은 여행하기에 편한 도시이며, 매년 100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 사람이 방문하는 베트남의 인기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다낭이라서 필요한 특별한 필수적인 여행 준비물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다낭을 가지고 갈 때 가지고 가면 좋은 여행 준비물은 있습니다.

이 게시글은 이 여행 준비물을 왜? 그리고 어떤 것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다낭 여행 준비물 베스트 4

인터넷에서는 다양한 다낭 여행 준비물을 확인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낭을 방문하면 다음의 4가지 품목만 가지고 가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베트남은 생필품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기에 현지에서 바로 구매해도 충분합니다.

선크림 및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제품

다낭을 언제 방문하더라 선크림은 다낭을 방문하면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케리어에 넣어야 할 품목입니다.

한국에서 선크림을 바르지 않더라도 반드시 챙겨가세요. 다낭의 뜨거운 열기는 1 ~ 2일만 관광하더라도 살이 아주 많이 타고 일광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최근의 세계적인 기상 이변은 베트남, 다낭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2023년 건기의 다낭 기온은 최대 40도까지 상승했고, 무더위로 인해 탄력 근무제가 시행 되었습니다. 1

자외선 지수는 최고 등급인 “아주 위험”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여러번 막 바를 수 있는 저렴한 선크림을 다낭 여행 준비물로써 꼭 준비하세요.

다낭 여행 준비물로 가지고 갈 선크림의 사진
비교적 저렴하고 막 써도 되는 제품으로 가져가세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제품

  • 토시
  • 썬글라스
  • 양산
  • 모자

후드와 같은 겉옷

만약 다낭을 10 ~ 2월에 사이에 방문하실 예정이거나, 테마파크인 바나힐을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후드와 같은 겉 옷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9월부터 다낭의 우기기 시작되는데, 바람이 많이 불고 날이 쌀쌀해지기에, 반팔과 반바지로 버티기에는 춥습니다. 이 시기에는 약간은 두께감이 있는 겉 옷을 가지고 가는게 좋아요.

반면 시기와 상관없이 바나힐은 산 위에 건설된 테마파크이기에 기본적으로 체감하는 날씨가 쌀쌀합니다. 실제 온도 대비 약 -10도 정도 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시기에 따라 얇은 겉옷이나 두께감이 있는 겉 옷을 준비하세요.

참고 기사 : 다낭의 월별 날씨 – 다낭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

운동화와 두께감이 있는 샌들

다낭에서 꼭 방문해 봐야 할 관광 명소인 오행산은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된 가파른 산입니다.

오행산은 정상에 올라갈수록 계단이 아니라 그냥 큰 돌덩이를 밟고 올라가야 하니,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운동화를 준비하세요.

다낭 오행산을 촬영한 사진
오행산의 사진. 정말 돌산 그 자체입니다.

운동화는 오행산뿐만 아니라 클럽이나 다낭 카지노를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필요하니 꼭 신고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또한 해변을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크룩스와 같은 두께감이 있는 샌들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정오 무렵의 다낭 백사장은 얇은 쪼리로 돌아다니기에는 아주 뜨겁습니다.

크록스 신발 사진
만약 크록스가 있다면 가지고 가세요!

보조 베터리 및 충전기 2개

보조 배터리는 다낭을 여행하면서 필수로 준비해야 할 여행 준비물입니다.

베트남에서는 구글 맵과 그랩을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기에 한국보다 핸드폰을 사용할 일이 아주 많으실 겁니다.

게다가 다낭에서 호이안이나 후에 혹은 투어를 이용하면 차량을 이동하게 되는데 이동 속도가 엄청나게 느립니다.

어느 정도로 느리냐면 베트남에서는 4차선 고속도로에서도 최대 속도 제한이 80km이며, 시내에서는 30km, 시외는 60km입니다.

게다가 속도위반의 벌금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기에 이동하면서 핸드폰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삼성 보조 베터리를 촬영한 사진
보조 베터리 용량은 최대 27,027mAh이하의 제품만 기내에 허용됩니다. 사진 : 삼성 보조베터리

충전기 하나만 가져가시다가는 장담하건대, 베터리가 없어 밖을 못 나가고 호텔에서 충전을 기다려야 되실 겁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다낭 여행 준비물은 보조 배터리 + 충전기 2개를 가지고 가서 각각 충전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활용하면 베트남에서 베터리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꼭 충전기를 두 개가 아니라 2구 충전기가 있으시다면 해당 제품을 가지고 가셔도 충분합니다.

다낭 여행 준비물 2구 충전기 사진
이런 2구 충전기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사제

지사제 (설사약)는 다낭 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처음 방문한다면 꼭 지참해야될 여행 준비물입니다.

베트남은 마시는 물이 아주 안좋기에, 베트남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갈이로 인한 설사로 고생을 합니다.

아무리 생수를 사 마신다고 하더라도, 카페나 맥주 등 음료에 “얼음”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애초에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물갈이는 대부분 3 ~ 5일 정도면 멈추나, 때때로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 지사제를 가지고 가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드시는걸 권장합니다.

출처 & 참고
  1. https://thanhnien.vn/nhung-ngay-nong-den-38-39-do-c-o-da-nang-cung-nhung-kieu-tranh-nong-185230810160118334.htm[]
2023.11.28 12: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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